2018~2019년 100억원씩 기부, 총 누적기부액 1210억원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KB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를 상징으로 하는 법정 모금·배분기관으로 지난 1998년 1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의해 설립됐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20여년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해왔다. 2018년, 2019년에도 각각 100억원을 기부했다. 이에 따른 총 누적 기부액은 1210억원이다.
윤종규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KB금융그룹은 그룹의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바탕으로, 사회 구성원과 함께 희망을 나누며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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