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신한금융,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120억원 기탁

기사입력 : 2019년11월20일 15:00

최종수정 : 2019년11월20일 15:00

올해 역대 최대금액…2002년부터 총 877억원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20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로, 성금 120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전 그룹사가 함께하는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통해 소외된 이웃 및 저소득층의 소득활동 지원, 중소기업의 성장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는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877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사진 왼쪽)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종석 회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올해는 지난해 이웃사랑성금 100억원에 신한희망재단과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억원을 추가, 역대 최대 금액을 기탁했다. 신한금융은 2017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을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증액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금을 늘리고 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기존 추진하던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 장애인 역량강화 사업과 더불어 신한희망재단 지역공동체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사업의 재원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미션 아래 함께 나누며 모두가 잘 사는 희망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