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창립 세미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이성엽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장. [제공=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2020.01.13 swiss2pac@newspim.com |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4차산업혁명의 핵심 자원인 데이터의 활용과 보호를 위한 법정책 연구의 플랫폼으로서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가 오는 15일 서울 반포원에서 '빅데이터 활용과 보호를 위한 법정책적 과제'를 주제로 창립세미나를 개최한다.
초대회장을 맡은 이성엽 교수는 고려대 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네소타대 로스쿨을 거쳐 서울대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했다. 1991년 제35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정보통신부와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거쳐 2017년부터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로 부임해 ICT 법정책 연구와 후학양성에 몸을 담고 있다.
창립 세미나는 박노형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2020년 프라이버시, 사이버시큐리티 이슈의 전망과 과제', 정상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인공지능과 데이터법의 전망과 과제' 기조강연을 들은 후, '빅데이터 활용과 보호를 위한 법정책적 과제'를 주제(발제: 중앙대 손승우 교수)로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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