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019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결과,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영산청소년문화의집 등 3곳이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등급을 받은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전경[사진=창녕군청]2020.01.13 news2349@newspim.com |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445곳에 대해 시설관리체계, 활동 프로그램 등 시설 운영 전반사항을 토대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창녕군청소년수련관과 남지·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모든 평가부분에서 9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등급을 받은 것이다.
특히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2회 연속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기도 했다.
종합평가 최우수등급과 안전·위생점검에서 전부문 A등급을 동시에 받은 것은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이 경남도내에서 유일하기에 이번 평가결과가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평가에서 창녕군에 있는 청소년수련시설 3개소가 전부 최우수등급을 받은 것은 경남도내에서 창녕이 유일하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수련시설을 더욱 활성화해 청소년의 미래가 밝은 창녕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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