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온라인 직거래장터 '보성몰' 전 품목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선 최대 15% 이상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신규 회원은 5000원 적립금이 지급되고, 모든 회원에게는 5%의 구매 적립금을 지급한다. 상품 후기 및 댓글 작성 시에는 1000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보성몰 할인 안내 포스터 [사진=보성군] |
특히 보성몰에서는 녹차와 연관 제품을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11년 연속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녹차미인 보성쌀'을 비롯해 보성 키위, 벌교 꼬막 등 풍성한 선물세트가 구비돼 있다.
보성몰은 지난 2017년 오픈해 보성의 맛과 멋과 향이 담긴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총 93개 업체, 650여개 품목이 등록돼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보성몰을 통한 명절 맞이 및 계절별 할인 행사를 적극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농특산물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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