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보성군은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원예 육묘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준공식은 지난 7일 득량면 예당리 일원에서 득량농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보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7일 준공된 ICT 융복합 원예 육모장에서 한 관계자가 발언하고 있다.[사진=보성군] 2020.01.08 yb2580@newspim.com |
군은 이번 육묘장 설치로 육묘 문제를 관내에서 해결함으로써 연간 수억원의 모종 구입비를 지역 내수로 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육묘 기술 지도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에 처음으로 생기는 원예 육묘장인 만큼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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