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종합] 1월 1~10일 수출 5.3% 증가…'반도체·석유' 회복세

기사입력 : 2020년01월13일 09:25

최종수정 : 2020년01월13일 10: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출 133억 달러·수입 154억달러…무역수지 20억7600만달러 적자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1월 수출이 반도체·석유제품 등 주력 품목들이 회복하며 플러스로 출발했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은 133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3%(6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주력제품인 반도체와 석유제품이 각각 11.5%, 30.6% 큰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말 주출했던 선박(0.1%)도 회복세로 돌아서는 분위기다. 반면 승용차(-4.6%), 무선통신기기(-4.8%), 자동차 부품(-9.6%)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11.7%), 일본(6.0%), 홍콩(26.5%), 중동(45.3%) 등은 증가한 반면, 중국(-3.5%), 미국(-12.0%), EU(-5.9%) 등은 감소했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자료=관세청] 2020.01.13 jsh@newspim.com

같은 기간 수입액은 15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7%(8억3000만달러) 늘었다. 원유(40.7%), 석유제품(73.0%), 정밀기기(7.1%) 등은 증가한 반면, 기계류(-2.5%), 석탄(-36.5%), 승용차(-32.1%)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동(30.1%), 미국(26.1%), 호주(9.2%), 베트남(7.3%)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중국(-1.1%), EU(-3.8%) 등은 소폭 감소를 나타냈고, 특히 일본(-18.7%)은 감소폭이 컸다. 

무역수지는 20억7600만달러 적자다. 지난해 같은 기간(19억1400만달러)과 비교하면 무역수지 적자폭이 다소 늘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