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보은군보건소는 13일부터 17일까지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헬스케어 모습 [사진=보은군] |
신청 대상자는 보은군에 거주하거나 이곳에 직장을 둔 만 19세~만 59세 성인이다.
주요서비스 내용은 심박수, 운동량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스마트 밴드를 지급하고 3회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주 1회 건강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구독할 수 있고 분야별 전문가 상담도 진행한다.
이영순 보은군보건소장은 "이 사업으로 건강위험요인을 갖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해 만성질환위험군의 건강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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