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안성시, 안성맞춤 가사돌봄 서비스 신청가구 모집

기사입력 : 2020년01월09일 16:42

최종수정 : 2020년01월09일 16:41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23일까지 2020년 안성맞춤 가사돌봄 서비스 신청가구를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안성맞춤 가사돌봄 서비스는 일하는 부모들에게 가사돌보미 파견서비스를 지원해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2019.12.11 lsg0025@newspim.com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 중이면서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가사부담이 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가사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가사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주 1회 4시간씩, 월 4회 제공되며 이용요금은 월 4만원이다.

이번 신청가구 모집은 신설된 가구유형별 서비스제공 우선순위에 따라 이용가구를 선정하고 기존 이용가구의 적격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이용가구의 서비스는 오는 31일에 종료된다.

기존 서비스 이용가구도 계속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오는 23일까지 신청해야하며 신청한 모든 가구에 대하여 기준 적격여부를 확인한 후 2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순위는 올해 신규 신청가구, 장애인가구, 다자녀가구, 지난해 단기간 이용가구 등의 순서로 2개 이상 조건 충족 시 유리한 조건이 우선 적용된다.

서비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으며 해당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www.anseong.go.kr)에 공지되고 기존 이용자들에겐 우편으로 안내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678-7192), 가족여성과(031-678-2273)로 문의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