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우산동 작은도서관'이 2개월간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우산동 작은도서관은 국비 7000만원, 시비 1500만원 등 총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프로그램실 재구조화, 열람실 설치 등 내부 단장을 마치고,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우산동 작은도서관'이 2개월간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광주 광산구] 2020.01.09 kh10890@newspim.com |
특히 개방형 구조의 책놀이터를 신설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우산동 작은도서관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된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우산동 작은도서관이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이 공간이 주민들의 사랑방이자 아이들의 꿈꾸는 다락방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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