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무풍면 사과단지 내 사과나무 홍로 200주와 후지 500주 등 2품종 총 700주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분양 가격은 주당 10만 원으로 신청은 13일부터 무주군 사과분양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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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 전경[사진=무주군청] 2020.01.09 lbs0964@newspim.com |
분양을 받으면 4월 '사과 꽃따기'와 '사진콘테스트' 등을 비롯해 수확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홍로는 9월초, 후지는 10월 말에 진행한다.
수확은 30kg을 보장하며 분양받은 나무에서 그 이상을 수확해도 모두 가져갈 수 있다. 수확체험에 참여하지 못하는 신청자들을 위한 택배서비스도 제공한다.
무주반딧불사과 분양 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 팀으로 하면 된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