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 소방본부는 오는 28일까지 화재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소방본부 로고 [사진=소방본부 홈페이지 캡쳐] 2020.01.09 gyun507@newspim.com |
주요내용은 △대형 판매시설·영화상영관·요양병원 등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불시 단속 △소방관서장 등 화재취약대상 현장지도 방문 △중점관리대상 317곳에 대한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또 23일 대전역 등 전국 귀성객 주요 이동거점장소 10곳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여하는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도 실시한다.
김태한 대전소방본부장은"설 연휴 기간 우리시 소방공무원 1480명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할 것"이라며 "소방헬기를 비롯한 모든 소방력을 100% 가동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