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임성재가 2020년 처음으로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임성재(22·CJ대한통운)는 9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60만 달러)에 출전해 생애 첫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임성재가 2020년 새해 소니오픈에 출격한다 . [사진=뉴스핌DB] 2020.01.07. yoonge93@newspim.com |
임성재는 2018~2019시즌 시즌 35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7차례 입상했다. 그는 이 성적을 바탕으로 무관으로 아시아 최초 PGA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해 후반기 2019-2020시즌에 접어든 이후 샌더스 팜스 챔피언십 2위, 조조 챔피언십 공동 3위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경훈(29)도 소니오픈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저스틴 토마스(26미국)는 이 대회서 시즌 3승과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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