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완주군에서 주민들을 위해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해 줄 마을세무사 5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영세사업자나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절세 및 수수료 절약으로 세무에 대한 주민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된 제도다.
마을세무사 위촉식 모습[사진=완주군청] 2020.01.06 lbs0964@newspim.com |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올해로 제3기로 그동안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1명이 증원된 5명이 위촉됐다.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2년간 관내 주민들의 국세 및 지방세 상담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마을세무사 상담이 필요한 경우는 전화·팩스·이메일 등으로 상담을 신청하면 되고 필요시 각 읍·면사무소에서 대면 상담을 진행해 깊이 있는 무료 세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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