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3일 중소기업의 금전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1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시에 주 사무소(본사)와 사업장이 있는 2년 이상 가동 중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융자금의 3%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한도는 최대 3억원이며, 7개 은행과 협약을 체결해 대출심사와 실행 등의 업무를 협력 추진한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시가 중소기업의 금전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1월부터 확대 시행한다. 사진은 순천일반산업단지(서면산단)[사진=순천시] 2020.01.03 jk2340@newspim.com |
지난해에는 총 36개 업체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92억원의 융자금을 대출받았으며, 올해는 예산이 증액돼 더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접수는 지난 2일부터이며 시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을 통해 확인하거나 투자일자리과 기업지원팀(061-749-440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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