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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새해 첫 시즌오프 최대 90% 할인

기사입력 : 2020년01월03일 09:55

최종수정 : 2020년01월03일 09:55

40주년 기념 단독 한정 상품 판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면세점이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새해 첫 시즌오프 세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창링 40주년을 맞아 영국의 유명 팝 아티스트인 스티븐 윌슨과 함께 작업한 감각적인 키 비주얼로 매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2020.01.03 nrd8120@newspim.com

이번 세일 행사에서는 유명 브랜드를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막스마라, 발리, 투미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쇼핑 할 수 있다. 할인율은 각 점과 브랜드별로 상이하다.

오는 6~30일까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한 롯데면세점 내국인 회원에게 구매 금액과 사용 카드에 따라 최대 엘디에프 페이(LDF PAY) 83만원을 증정한다. 특히, 금, 토, 일 주말 쇼핑을 즐기는 내국인 회원은 구매 금액과 사용 카드에 따라 LDF 페이 3만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오는 3일부터 3월 2일까지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에서 500달러 이상 구매한 롯데면세점 내국인 회원은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9만원, 인천공항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 시 최대 6만원의 LDF 페이를 받을 수 있다.

LDF 페이는 기존 플레이트형 선불카드와 달리 실물을 소지하지 않아도 회원 정보에 입력되어, 쇼핑 시 쉽게 사용 가능한 롯데면세점의 전자식 결제 수단이다.

이 밖에도 에이지 투웨니스, 닥터자르트, 비디비치, 이니스프리 등 K-BEAUTY 브랜드와의 단독 한정 상품 행사도 계속 이어간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2020년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고객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올 한 해 동안 롯데면세점은 고객 만족을 위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12월 스티븐 윌슨과 협업으로 제작한 창립 40주년 기념 메인 엠블럼 및 탁상용 캘린더, 쇼핑백 등을 공개했다.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해외 유명 브랜드와 협업한 다양한 상품을 순차적 공개할 예정이다.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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