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로이터=뉴스핌] 김세원 기자 = 이란 북동부 지역에서 2일(현지시간)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국영 방송을 인용해 보도했다.
즉각적인 사상자 혹은 피해 보고는 없는 상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진은 북동부의 산간 마을에서 발생했다. 해당 지역은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인구는 1만여 명이다. 진원의 깊이는 8㎞로 얕았다.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본사 앞에서 펄럭이는 이란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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