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운남면 동암리 영해공원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군민과 관광객 700여 명이 방문했다. 행사는 운남면과 지역 청년회, 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관광객들이 전남 무안군 운남면 동암리 영해공원 일원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 참석해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있다. [사진=무안군] 2020.01.02 yb2580@newspim.com |
행사는 달집 태우기, 소망풍선 날리기, 새해 시루떡 봉덕, 떡국 나눠먹기, 고구마·가래떡·굴 구워먹기, 녹차 시음, 경품 추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올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나눔의 문화 행사로 거듭났다"며 "앞으로 영해공원이 해맞이 명소로 부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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