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2일 전국 12개 지역본부와 교육원, 연구원과 함께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경자년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고 밝혔다.
LX는 이날 전북혁신도시 LX본사 대강당에서 최창학 사장 등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는 2일 시무식을 갖고 힘찬 경자년을 출발했다. 좌로부터 김택진 국토정보본부장, 최규성 지적사업본부장, 정광희 노동조합위원장, 최창학 사장, 조만승 부사장, 김기승 경영지원본부장, 김현곤 공간정보연구원장[사진=LX] 2020.01.02 lbs0964@newspim.com |
취임 1년 5개월째를 맞이한 최창학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LX인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고 걱정과 근심은 사라지는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초심에 항상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공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데이터경제를 선도하는 혁신성장 산업 추진과 함께 글로벌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국민생활 플랫폼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역량을 더욱 집중시켜야 한다"며 "2020년은 통합과 화합의 해가 되도록 LX구성원 모두가 공사를 생각하는 거시적인 혜안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최창학 사장과 정광희 노동조합위원장을 포함한 임원 등은 함께 떡 케이크를 자르고 임직원들의 새해인사영상을 시청했으며, 모든 행사가 끝난 후에는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