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신년사] 윤병길 경주시의장 "지역경제 살리기에 매진"

기사입력 : 2019년12월31일 20:57

최종수정 : 2019년12월31일 20:57

[경주=뉴스핌] 은재원 기자 =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희망찬 경자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뤄지는 복된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지난 한해 동안 어려운 가운데도 시의회가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경주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사진=경주시의회]

 

아울러 다가오는 새해에도 화합된 모습으로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안정속에서 도약을 이루는 밝고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올해 7월이면 제8대 경주시의회가 전반기를 지나 후반기로 들어서는 시기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을 약속드리면서 새해 의정운영 방향을 제시코자 합니다.

△견제와 상생 소통으로 창조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만들기에 매진하겠습니다 △역사문화·복지도시·부자도시 건설에 매진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살맛나는 복지도시, 농어촌이 풍요로운 부자도시, 모두가 오고 싶어 하고 살고 싶어 하는 '굿 에어시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올해에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뤄지는 참으로 중요한 한해입니다. 동해의 떠오르는 아침 해의 크고 밝은 기운을 가슴에 가득 담고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저력을 함께 모아 신라천년의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주다운 경주를 만들어 나갑시다.

경주시의회도 21명 의원 모두가 26만 시민 여러분들의 선택으로 구성된 만큼 항상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경자년 올 한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는 희망찬 한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news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국회에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여성가족부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금주 내에 임명을 마무리하고 신속한 국정 안정을 꾀하기 위해 기한은 오는 24일 목요일로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17 photo@newspim.com 현행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 등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만약 국회가 이 기간 내에 청문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그로부터 열흘 이내 범위에서 기한을 정해 국회에 송부를 재요청할 수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명을 철회했으며, 보좌진 '갑질' 등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절차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 후보자와 관련해 야당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들로부터도 반대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5-07-22 15:52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