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은 고창문화관광재단이 고창문화의전당 2층에서 역사문화관광도시 고창을 만들기 위한 첫 출항을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유기상 고창군수와 조규철 고창군의회 의장 및 고창군의회 군의원, 재단임원, 고창문화원장, 한국예총고창지회장,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이사장, 고창농촌관광팜팜사업단장 등 지역문화예술계 인사 3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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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관광재단 현판식 모습[사진=고창군청] 2019.12.31 lbs0964@newspim.com |
지난달 출범한 고창문화관광재단은 각종 공모사업 전략 수립과 문화예술관광단체와의 네트워크 형성 등을 위해 바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재단은 사무국장과 3개팀(문화경영지원, 문화살려, 생태관광)으로 꾸려졌다. 앞으로 군민의 창조적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및 관광진흥에 관한 정책개발과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생애주기 및 생활영역에 맞춘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통해 군민 스스로가 문화향유를 넘어 자기문화를 생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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