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랑의 불시착'이 금주 결방한다.
tvN '사랑의 불시착' 제작진은 31일 "1월 첫주 편성 변동이 생겼다. 새해 한 주간 휴식기를 갖고 더욱 높은 완성도로 다시 시청자들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배우 현빈(왼쪽부터),손예진,서지혜,김정현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vN 새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장교 리정혁의 극비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2019.12.09 dlsgur9757@newspim.com |
이어 "추운 겨울 배우와 스태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촬영할 수 있는 제작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 시청자 여러분의 성원만큼 더 열심히 제작에 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오는 1월 4, 5일 본편 대신 '사랑의 불시착 스페셜-사랑불을 켜라'가 방송된다. 이번 스페셜은 각각 '사랑의 불시착' 3-4부 몰아보기와 미방송분 비하인드 영상, 5-6부 몰아보기와 미방송분 비하인드 영상 그리고 예고로 구성될 예정이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