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최대호 기자 = 29일 오후 8시 22분쯤 경기 오산시 외삼미동 세마대사거리에서 좌석버스와 1t 화물차 간 교통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
경기 오산시 외삼미동 세마대사거리 교통사고 현장. [사진=경기도재난안전본부] |
사고는 교차로에서 수원바향으로 직진하던 좌석버스와 좌회전하던 화물차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쳤고, B씨 등 좌석버스 승객 3명이 경상을 입었다. 당시 버스에는 운전기사와 11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나 나머지 인원은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경찰은 두 차량 중 한 쪽이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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