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해남군은 '2019 해남군 농업인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올해 시상식에선 이병학(48), 박종곤(56), 윤영식(51), 이영운(30) 씨가 수상했다. 이들은 각각 고품질 친환경 쌀, 원예 특작, 농산물 유통·가공, 축산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읍면 및 유관기관 등에서 추천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진행했다. 이어 농림축산 심의회를 열어 수상자가 확정됐다.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상을 받은 사람은 총 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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