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실사 및 심의로 이병학 씨 등 수상
[해남=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해남군은 '2019 해남군 농업인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해남=뉴스핌] 지영봉 기자 = '2019 해남군 농업인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가족들과 트로피와 꽃다발을 들고 있다.[사진=해남군] 2019.12.29 yb2580@newspim.com |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올해 시상식에선 이병학(48), 박종곤(56), 윤영식(51), 이영운(30) 씨가 수상했다. 이들은 각각 고품질 친환경 쌀, 원예 특작, 농산물 유통·가공, 축산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읍면 및 유관기관 등에서 추천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진행했다. 이어 농림축산 심의회를 열어 수상자가 확정됐다.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상을 받은 사람은 총 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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