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상남도는 '2019년 비상대비 확립 유공'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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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 관계자(오른쪽 두 번째)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9년 비상대비 확립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경남도청] 2019.12.27 news2349@newspim.com |
행정안전부는 연1회 비상대비훈련 및 비상대비자원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단체와 업무담당자를 선정해 정부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도는 전시대비계획인 충무계획의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충무계획심의위원회 운영 및 실효성 검증을 위한 실질적인 비상대비훈련을 실시하는 등 비상대비업무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2019년 경남권역 충무훈련에서 충무계획의 실효성 확보와 관・군・경 통합 실시간 상황공유 및 지휘통제체계 구축, 주요 자원동원 및 주요기반시설 피해복구 등 도민과 함께하는 비상대비 실제훈련 수행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광옥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안보와 안전분야에서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대비태세를 확고히 해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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