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사업 활력 증대·도농상생 발전 도모
[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지도사업 도농 상생 교류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증대와 소속 학습 단체들과의 우호 협력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농촌지도사업 활력 증대 및 도농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왼쪽)과 김대환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2019.12.27 gyun507@newspim.com |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시민과 농업인을 연계한 도농 교류사업 추진을 비롯해 귀농‧귀촌‧귀향 지원 사업과 도시농업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교차 홍보에 협력한다.
또 작목 재배기술 및 도시농업 강사 등 인적교류 활성화와 함께 필요한 정보의 공유 및 관련 사업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단체가 주도하는 실질적인 사업추진이 다양하게 교류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김대환 공주농기센터 소장은 "도시지역의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 단체들과의 단계적 우호협약을 통해 사람이 오는 농촌·농업 가치를 공유하는 공주농업 창출을 적극적으로 촉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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