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12/25 중국증시 종합] 성탄절 A증시 상하이종합 보합, 2020년 3700포인트 도전

기사입력 : 2019년12월25일 18:40

최종수정 : 2019년12월25일 18:4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25일 보합권에 머물렀다.  창업반 지수는 이날 0.82%로 비교적 큰 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주요국 증시가 성탄절 휴일로 휴장한 가운데 상하이지수는 정상 개장한 거래에서 0.03%오른 2981.88포인트를 기록했다. 선전지수는 10229.58포인트로 0.40% 올랐고, 선전의 창업반 지수는 0.82% 오른 1784.39포인트를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자금은 주로 과학 기술주에 집중됐고 덕분에 차스닥(창업반) 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 등 백주 업종과 부동산 은행 등의 지수 가중치가 높은 주식들은 거래에서 뒷전으로 밀렸다.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공개시장에서 역 RP조작을 진행하지 않은 상황에서 500억위안의 역 RP 물량에 대한 만기가 도래해 자금시장에서는 500억위안의 자금 순회수가 이뤄졌다. 

이날 A주 시장에는 전날에 이어 연말과 2020년 1월에 인민은행이 지준율 인하 조치를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과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투자 심리가 이전에 비해 한결 호전되는 분위기를 나타냈다.   

증시 전문가는 2019년 말과 2020년 초 다양한 정책이 나올 예정인데 이것이 중국 증시 상승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2020년에는 상하이지수가 3700 포인트 고지를 향해 달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시장 관계자들은 대체로 2019년 4분기를 3800개 상장사 실적(이익)의 최저점으로 여기는 분위기 이고 북향자금(외국인 자금) 유입이 가속화돼 증시 유동성 전망도 밝은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기관 퉁팡 재부에 따르면 외국인 자금이 향후 5~8년 동안 4조위안 이상 중국증시에 순유입돼 A주 전체 유통시가 총액의 10%를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사진=텐센트재경 캡쳐] 2019.12.25 chk@newspim.com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