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 지난 12일 '드라이브 포 더 퓨처 코아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2일 오후 2시 한국토지신탁 8층 접견실 및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한국토지신탁 임원진과 프로골퍼 김아림 선수가 참석했다. 최윤성 한국토지신탁 대표이사가 우승자인 김아림 선수에게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으며 누적기부금 3000만원을 청파노인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사진=한국토지신탁] |
'드라이브 포 더 퓨처 코아루'는 올해 KLPGA 시즌 중 진행된 한국토지신탁의 사회공헌 이벤트다. 각 대회별 특정홀에서 참가 선수들의 드라이버 샷을 측정해서 페어웨이까지 가장 멀리 정확한 샷을 친 선수의 이름으로 기부금이 적립된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개막전부터 ADT캡스 챔피언십까지 총 25회 진행됐다. 이번 이벤트에서 최다 우승 선수로 선정된 SBI저축은행 소속 김아림 선수는 총 4회 우승, 1만2195.80m의 누적 드라이브 샷 거리를 기록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올해 개최된 KLPGA 대회 및 당사의 사회공헌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청파노인복지센터에서도 "이 기부금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며 "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이벤트를 진행해준 한국토지신탁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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