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공간 제공 및 교육·네트워크 프로그램 운영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한남대학교가 전국 대학 최초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남대는 고용노동부과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 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회적기업 성장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한남대학교 전경 [사진=한남대학교] 2019.12.23 rai@newspim.com |
성장지원센터는 전국에 10개소가 운영 중이며 한남대는 충청권을 담당한다. 대전 서구 둔산동 대교 눈높이 사옥 3~4층에서 둥지를 틀고 한남사회혁신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위탁을 맡아 운영한다.
한남대는 창업 초기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교육·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내년 1년간 1억8000만원을 지원받고 매년 심사를 받아 재선정될 수 있다.
유근준 센터장은 "이번 위탁운영기관 선정으로 한남대가 운영하고 있던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과 연계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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