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최형재 전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는 후보등록 이후 첫 주말인 21~22일 지역 곳곳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의 스킨십을 쌓는 민생 행보를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21일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의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행사에 참석해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연말이라도 소외된 이웃돕기에 관심을 가지자"고 제안했다.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최형재 전주을 예비후보가 민생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사진=최형재선거사무소]2019.12.22 lbs0964@newspim.com |
또 서곡지구 자율방범대 등 주민 자생단체를 잇따라 찾아 자체적으로 단체를 운영하는데 실질적인 어려움을 청취하고 꼼꼼히 메모하며 "당선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학교부지 매각을 앞둔 농소마을에서는 '마을주민 공간·주차장·공원'등의 공간으로 활용돼야 한다는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처럼 민생현장으로 파고드는 것은 지난 20대 총선 이후 절치부심하며 유권자를 직접 만나온 과정에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정치철학에 따른 것이다"며 "앞으로도 예산 집행에 그늘이 있는 곳은 물론 소외계층을 먼저 챙기기 위해 많은 사람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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