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20일 오후 대구시 K2 공군기지 내 제11전투비행단 내 119특수구조단 소방항공대에서 열린 '다목적 중형 소방헬기 취항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시루떡을 자르며 취항을 기리고 있다. 이날 취항식을 시작으로 본격 임무 수행에 들어간 중형 다목적 소방헬기(AW169)는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지난 3년간 시비와 소방안전교부세 160억원을 투입해 도입한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사(社)에서 제작한 기종으로 최대시속 297km, 항속거리 803km, 최대 4시간 20분까지 연속 비행할 수 있어 대구 전역에서 긴급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사진=대구시] 2019.12.20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