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용산, 대한민국 경제의 블루오션"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권혁기 전 춘추관장이 19일 서울 용산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권 전 관장은 내년 21대 총선에서 서울 용산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권 전 관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내 고향 용산은, 서울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며 "그러나 아직 완성 되지 못한 곳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권혁기 전 춘추관장이 19일 서울 용산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2019.12.20 sunup@newspim.com |
그는 "앞으로 용산은 서울, 더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의 블루오션이자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문화중심 도시로서 용산주민과 서울시민들이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곳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며 "매력적인 용산의 완성을 통해 창출되는 가치들은 용산 주민,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 가치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진표 박광온 박용진 홍익표 한정애 민주당 의원과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그리고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권 전 관장의 출마를 축하했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