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최동식 더불어민주당 대전시 대덕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19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최동식 예비후보 [사진=더불어민주당] 2019.12.19 gyun507@newspim.com |
최 예비후보는 "잘못된 권력에 분노하기 때문에 변화를 이끌고자 나서게 됐다"며 "대덕에서 나고 자란 대덕 토박이로 소외 받고 정체돼 있는 대덕구의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국회의원 백원우 보좌관,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을 지내며 쌓아온 중앙정치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덕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종합운동장 유치, 조차장 지하화 조기 착공,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신탄진 노선 연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시대교체·세대교체를 통해 적폐 세력을 심판하고 국민을 위한 국회를 만들겠다"며 "최동식이라는 새 바람에 대해 지지와 응원을 해달라"며 당부했다.
최동식 캠프는 '대덕의 미래, 바꾸면 바뀝니다'와 '준비된 젊은 국회의원'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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