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은 국세 지방세 신고업무 등 세무민원서비스 원스톱 제공을 위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전북 최초로 내년 1월 13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정식 운영에 앞서 23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매주 1회(월요일)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 |
| 장수군이 도내 최초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운영한다.[사진=장수군청] 2019.12.20 lbs0964@newspim.com |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통해 지금까지는 국세 관련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장수군 관할 세무서가 위치한 남원, 전주, 진안을 오가며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하는 등 많은 불편함이 있었지만, 관내에서 언제든지 국세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돼주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납세 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서는 국세·지방세 제증명 발급, 사업자등록증 교부, 국세·지방세 신고 및 세무상담 등을 받을 수 있게 되며, 남원세무서에서 1명의 인력이 파견돼 국세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