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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미술 보려면 어디로...국내 작품 푸대접하는 미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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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 주도 문화공간 기획·조성
예술적 가치 한눈에 볼 전시 공간 필요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김환기가 한국 미술 작품 100억원 시대를 열면서 한국 미술에 대한 재평가가 활발하다. 그간 제기된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성찰이 이뤄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을 모아놓은 미술 공간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 작품을 한곳에서 볼만한 미술관을 떠올리기는 쉽지 않다. 김환기미술관, 이중섭미술관, 리움미술관 등이 있지만 미술계 인사들은 한국의 미술 작품을 소개할 만한 전시가 고정적으로 열려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는 자국의 미술을 소개하고 연구해야하는 국립 기관에서 해야하는 역할이란 게 중론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오는 30일부터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리는 '근대미술가의 재발견1:절필시대'에서 전시품이 전시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채색화가 정찬영과 백윤문, 월북화가 정종여 등 총 6명 작가의 작품 134점이 전시되며 파격적 형식의 근대 괘불 '의곡사 괘불도'가 박물관, 미술관 최초로 전시된다. 전시는 오는 30일에 개막하여 9월 15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2019.05.29 pangbin@newspim.com

서진수 강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 미술을 상시 보여줄 수 있는 미술관과 전시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미술 시장 활성화와도 연결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투자자나 한국 미술을 대변하는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게 미술관"이라며 "김환기, 이우환, 박수근이 한국 미술에서 중요하다면,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등에 작품이 전시돼 있어야 한다. 한국의 대표 단색화 작품은 당연히 미술관 상설전에서 볼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미술관만 47개다. 일단 MoMA(뉴욕 현대미술관)에 가면 미술사에 나오는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니 관람객이 돈을 내고 봐도 관람료가 아깝지가 않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오는 30일부터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리는 '근대미술가의 재발견1:절필시대'에서 전시품이 전시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채색화가 정찬영과 백윤문, 월북화가 정종여 등 총 6명 작가의 작품 134점이 전시되며 파격적 형식의 근대 괘불 '의곡사 괘불도'가 박물관, 미술관 최초로 전시된다. 전시는 오는 30일에 개막하여 9월 15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2019.05.29 pangbin@newspim.com

서진수 교수는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미술 시장을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한국 미술을 소개할 대표적인 전시장과 기관 설립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서 교수는 "아티스틱 밸류(Artistic Value)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가 어디냐는 거다. 정부가 미술품 거래와 관련해 세금 물리는 건 좋다. 대신 정부의 역할을 다하면서 세금을 징수해야 한다. 작품 미술 거래하는 사람들 뒤로 불법 행위를 한다는 뒷이야기는 그만해야 한다"고 일침했다.

앞서 화랑협회도 국립근대미술관 설립 추진을 요구했다. 이는 한국 미술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방안이며 한국의 국내미술을 재조명하고 국내외로 알릴 플랫폼이 되리라 강조한 바 있다.

'문화 강국' 프랑스를 살펴보면 국가 주도의 문화 정책이 미술관 설립으로 이어졌다. 컬러풀한 가스관과 통풍구, 배수관이 그대로 드러나 외관부터 시선을 모으는 퐁피두센터가 좋은 예다. 우리나라의 국립현대미술관격인 이곳은 조르주 퐁피두 대통령(임기 1969~1974년)이 주도한 현대미술 통합 문화공간이다. 프랑스 초대 문화부 장관 앙드레 말로가 1969년부터 20세기 예술을 대표하는 작품을 전시할 박물관 프로젝트로 기획돼 다음 정부였던 조르주 퐁피두 대통령때 본격 착수됐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오르세미술관 개관(오전 9시30분) 전 입장권을 사기 위해 줄 서고 있는 관람객들 2019.12.18 89hklee@newspim.com

퐁피두센터는 예술박물관과 음향·음악 연구소, 극장, 영화관, 서점,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지하 2층 지상 8층 건물에는 회화, 조각, 설치, 뉴미디어,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피카소, 자코메티, 마티스, 칸딘스키, 앤디워홀, 조셉 보이스 등 대가들의 작품을 망라했다. 

아녜스 베나예르 퐁피두센터 홍보국장은 "퐁피두센터 설립은 미술관 뿐 아니라 프랑스가 현대적으로 발전하는 계기였다. 당시 엘리제궁(대통령 궁)도 현대미술 작품을 놓고 많은 변화를 기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대통령의 목적은 모든 사람들에게 미술을 접하게 하는 것이었다. 미술관 내 아주 큰 도서관이 들어온 이유도 많은 이들의 방문을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퐁피두센터는 전통적인 국립예술관 중 현대미술 분야에서 제일 크고 유명한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소장품은 10만개이며, 이는 유럽에서 최대규모다. 파리에서는 이를 다 보여줄 수가 없다. 지난 11월 5일 중국 상하이 퐁피두센터를 마크롱 대통령과 개관했다. 대통령과 영부인도 현대미술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 명이식 [사진=국립현대미술관] 2019.12.17 89hklee@newspim.com

우리나라도 움직임은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내년 상반기 서울에 한국미술 상설전시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고로 내년 국립현대미술관에는 예산 3억원이 투입된다.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는 "서울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설전으로 한국미술 소장품을 전시한다. 1900~2000년대 근현대 미술 작품 40여 점을 1~2년 간격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설전이 늦어졌다기 보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 상설전을 운영하고 있다. 소장품 특별전을 해왔고 최근 '균열'(2018년 9월 8일~2019년 9월 22일)전도 진행했다. 서울관에서도 전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요구가 있어 추가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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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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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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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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