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이서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상승시킬 '이서 문화체육센터‧청소년문화의 집'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송하진 전북도지사, 최등원 완주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주민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완주 이서 문화체육센터 전경[사진=완주군청] 2019.12.13 lbs0964@newspim.com |
기념식은 이서 풍물패 터밟기, 색소폰공연, 완주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개관 기념식,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이어졌다.
이서 문화체육센터‧청소년문화의 집은 민선7기 공약 중 하나인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돼 지난해 첫 삽을 떴다. 연면적 2998㎡, 2개동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이서 문화체육센터에는 실내 수영장과 배드민턴 코트, 요가실, 다목적 운동실, 주민 휴게실이 배치됐으며, 청소년들의 활동공간으로 활용될 청소년문화의 집은 자치활동실, 책 쉼터, 카페, 상담실, 강의실이 갖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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