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신세계건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견본주택 방문 예정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이탈리아 대표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가 12일 한국을 찾는다.
파비오 노벰브레는 신세계건설과 협업(콜라보레이션)해서 선보이는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견본주택을 직접 방문하기로 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견본주택에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인 행사다.
파비오 노벰브레 [사진=신세계건설] |
파비오 노벰브레는 현재 이탈리아 디자인 전문대학원 도무스 아카데미의 사이언티픽 디렉터(Scientific Director, SD)로 활동 중이다.
이탈리아 명문 구단인 AC밀란의 박물관인 까사밀란을 건축했다. 포르쉐, 피아트를 비롯한 자동차 브랜드 디자인도 담당했다. 또한 카펠리니, 카르텔, 카사마니아를 비롯한 가구 브랜드 디자인과 라바짜, 페로니를 비롯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에도 참여했다.
파비오 노벰브레는 방한 이후 오는 14일까지 한국에 머무를 예정이다. 오는 12일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견본주택을 방문한 다음 13일에는 수원 사업지,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653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면적 47~58㎡ 215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47㎡ A 15가구 ▲47㎡ B 2가구 ▲48㎡ A 18가구 ▲56㎡ A 54가구 ▲57㎡ A 16가구 ▲57㎡ B 2가구 ▲58㎡ A 96가구 ▲58㎡ B 12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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