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한우 3000두 물량 준비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 2490원 구매 가능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슈퍼는 오는 11~17일까지 1주일 동안 '올해 마지막 횡재 찬스! 한우 반값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슈퍼와 한우자조금협회, 전국한우협회가 공동 기획해 진행하는 이번 한우 행사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한우 소비를 촉진해 침체기를 겪는 한우 농가를 살리고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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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슈퍼에서 판매되는 한우 [사진=롯데슈퍼] 2019.12.10 nrd8120@newspim.com |
이번 행사를 위해 1등급 한우 3000두에 달하는 물량이 준비됐다. 롯데슈퍼는 이번 한우 행사에서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등심 등 3종을 9대 카드(롯데·KB국민·신한·삼성·현대·하나·비씨·우리·NH농협)로 결제 시 올해 연중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1등급 한우 국거리'(100g 냉장)와 '1등급 한우 불고기'(100g 냉장)를 행사 기간 동안 9대 카드 결제 시 정상가(4990원) 대비 50% 할인된 가격인 2490원에 판매한다.
'1등급 한우 등심'(100g 냉장)을 오는 11~15일까지 5일간 정상가(7990원) 대비 25% 할인된 가격인 5990원에 선보인다.
1주일 행사 기간 동안 전개되는 이번 행사는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을 포함한 롯데슈퍼 전점과 공식 온라인 몰인 '롯데프레시'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김성웅 롯데슈퍼 축산팀장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자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한우를 보다 충분히 접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