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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린드블럼, 2년 연속 골든글러브… 김하성은 MLB 진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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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양의지, 포수 부문 2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
키움 박병호, 2년 연속·통산 5번째… SK 최정은 6번째 황긍장갑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2019 프로야구가 막을 내린 가운데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두산 베어스 조쉬 린드블럼은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2년 연속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 주인공이 됐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투수의 경우 타이틀 홀더, 규정이닝 이상, 10승 이상, 30세이브 이상, 30홀드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포함된다. 포수와 야수는 타이틀홀더, 해당 포지션 수비 720이닝 이상이며 지명타자의 경우 타이틀홀더와 지명타자 297타석 이상을 소화해야 한다.

린드블럼은 30경기에 출전해 20승3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 2019시즌 정규 시즌 최우수선수(MVP)와 더불어 다승, 승률(0.870), 탈삼진(189) 1위에 오르며 투수 부문 3관왕을 차지했다.

투수와 배터리를 이루는 포수 부문에서는 NC 다이노스 양의지가 선정됐다. 양의지는 타율 1위(0.354), 출루율 1위(0.438), 장타율 1위(0.574) 등을 달성하며 2년 연속 황금장갑을 거머쥐었다.

두산 베어스 린드블럼. [사진=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 양의지가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사진= 뉴스핌 DB]

1루수 부문에는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가 선정됐다. 그는 통산 5번째 홈런왕을 달성하며 장타율 2위(0.560), 득점 3위(92), 타점 7위(98)를 기록, 2년 연속이자 5번째 1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주인공이 됐다. 2루수 부문에서는 타율 3위(0.344), 득점 5위(89), 출루율 5위(0.403)을 달성한 NC 다이노스 박민우가 받았다.

핫코너 3루수에는 SK 와이번스 최정이 통산 6번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그는 홈런 공동 2위(29), 타점 6위(99), 장타율 5위(0.519) 등을 기록했다. 유격수 부문에서는 타율 12위(0.307), 안타 5위(166), 장타율 10위(0.491) 등 공수 모든 부문에서 맹활약을 펼친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이 선정됐다.

김하성은 유효 투표수 347표 가운데 325득표(득표율 93.7%)를 했다. 특히 김하성은 시상식에 앞서 내년 시즌을 마친 뒤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선언했다. 그는 "내년이면 해외 진출 자격을 얻기에 원하는 목표를 이루면 도전할 수 있다. 내가 잘해야 한다. 올해와 비슷한 성적을 내서는 힘들다는 것이 전제조건이다"고 밝혔다.

외야수 부문에는 이정후, 제리 샌즈(이상 키움 히어로즈),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가 주인공이 됐다. 이정후는 타율 4위(0.336), 안타 2위(193), 득점 4위(92)를 달성하며 2년 연속 황금장갑을 거머쥐었다. 샌즈는 타점 1위(113), 득점 1위(100) 홈런 4위(28)를 기록, 로하스는 타점 공동 2위(104)에 올랐다.

지명타자에서는 전 경기에 출전해 타율 2위(0.344), 안타 1위(197), 출루율 4위(0.409) 등을 달성한 두산 베어스 호세 페르난데스가 받았다.

페어플레이상에는 LG 트윈스 채은성이 선정됐으며, 골든포토상은 두산 베어스의 배영수가 받았다. 이날 시상식장에는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에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낸 뒤 환호하는 모습이 담겼다.

배영수는 "선수로서 마지막으로 받는 상인데, 포토상이여서 너무 감사하다. 또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주신 김태형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선수 생활 동안 고생해준 와이프와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하성이 내년 시즌을 마친 뒤 MLB 진출을 선언했다. [사진= 뉴스핌DB]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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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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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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