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파잉 토너먼트 최종전에서 25위…한승지·정재은도 출전권 따
[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안신애(29)가 내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전반기 출전권(시드)을 땄다.
안신애는 6일 일본 사이타마현 코다마GC(파72·길이6472야드)에서 끝난 JLPGA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 최종전에서 4라운드합계 이븐파 288타(71·72·75·70)로 25위를 기록했다.
안신애는 이로써 2020년 JLPGA투어 전반기 시드를 확보했다. JLPGA투어는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40위권에 든 선수들에게 그 이듬해 제1회 리랭킹 전까지 대회에 나갈 수 있는 시드를 부여한다. 투어는 시즌 전반기 일정을 마칠 즈음 성적을 기준으로 랭킹을 다시 정해 시드를 부여한다.
내년 상반기에 일본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된 안신애. [사진=GDO 홈페이지] |
한승지는 14위, 정재은은 33위를 기록하며 안신애와 함께 내년 시즌 초반 JLPGA투어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ksmk754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