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사장, 한울본부서 무고장 운전 달성 기념식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3호기가 최장기간 무고장 운전을 달성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정재훈 한수원 사장(오른쪽 안쪽)이 5일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본부를 찾아 한울원전3호기의 7주기 무고장 운전 달성을 기리는 기념석 앞에서 기념식을 갖고있다.[사진=한울원전본부] 2019.12.06 nulcheon@newspim.com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한울본부)는 5일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의 국내 원전 최장기간 3374일(7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 이종호 한울본부장과 제2발전소 전 직원이 참석해 한울3호기 7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을 축하했다. 이들은 그동안 한울3호기를 안전하게 운영해 온 현장 직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한울본부 및 협력사 유공 직원을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또 한울3호기 연속 5000일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을 다짐하며 원전안전운영에 대한 뜻을 모았다.
한울3호기는 제15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11월 27일 발전을 재개해 현재 정상 운전중이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