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추미애 법무] '여당 대표' 장관 발탁 배경은? 靑 "검찰개혁 매듭 짓겠다는 초강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선의 여당 대표 출신 법무부 장관 탄생, 윤석열의 9기수 선배
검찰개혁 위한 강력한 법무장관 필요, '추다르크' 추미애 발탁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장고 끝에 5선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5일 오전 11시 "법무부 장관에 추미애 의원을 내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청와대 안팎에선 무엇보다 검찰개혁에 의미를 둔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추 내정자는 5선 중진의원이다. 또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낸 만큼 현 정부 내 어느 장관보다 정치적 무게감이 실린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 내정자 yooksa@newspim.com

정치권 일각에선 여당 대표 출신인 추 내정자를 법무장관에 발탁한 것을 두고 급에 맞지 않는 인사라고 평가절하하는 분위기도 있다. 그러나 청와대와 여당에서는 이번 인사에 크고 작은 잡음이 없었다는 전언이다. 그만큼 당청이 한 마음으로 추미애 법무장관을 원했다는 의미다. 난항에 봉착한 검찰개혁을 매듭 짓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과 여권이 이를 감내한 것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한 후 약 한 달 반 동안 검찰개혁은 지지부진했다. 더욱이 윤석열 검찰이 청와대 내부 수사를 본격화하면서 여권은 검찰의 정치화를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윤석열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수사하던 당시에도 청와대에서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검찰개혁 의지를 의심하지 않는다는 반응이 나온 바 있다.

그러나 검찰이 점차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 김기현 전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으로 청와대 내부를 직접 겨냥해 오자 청와대와 여권 내부에서는 개혁을 저지하기 위해 검찰이 정치적인 수사를 하고 있다는 거친 말까지 등장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대한 패스트트랙 수사가 지지부진한 것을 들어 검찰이 자유한국당과 손을 잡은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모습. mironj19@newspim.com

이같은 상황에서 법무부 장관으로 등장한 추 내정자는 본격적인 검찰개혁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추 내정자는 사법시험 24회(사법연수원 14기)로 사법시험 33회(사법연수원 23기)인 윤석열 검찰총장의 9기수 선배다. 더욱이 5선 의원의 경륜과 여당 대표를 지낸 무게감 및 장악력을 고려하면 윤 총장에게는 부담스러운 상대임이 분명하다.

당장 추 내정자가 검찰 인사권을 조기 행사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청와대와 법무부는 지난 7월 말 검찰 간부급 인사 당시 검사장급 이상 간부직 6자리를 공석으로 비워놓았다.

2월로 예정된 정기 인사를 앞당긴 조기 인사권을 행사할 경우 대검 수뇌부가 대폭 이동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여러 수사의 지휘 라인이 교체돼 윤석열 검찰총장의 손발이 잘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추 내정자의 발탁으로 이후 청와대 내부 수사를 벌이는 검찰과 검찰개혁을 앞세운 법무부 간의 긴장 국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추 내정자의 등장으로 검찰개혁이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