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산타·크리스마스 한정판"…유통가, 연말 특수 겨냥한 마케팅 활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백화점·대형마트, 각양각색 연말 시즌 맞춰 마케팅 전개
롯데 '산타' 신세계·현대 '크리스마스 한정판'으로 소비자 공략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유통업계가 연말 특수를 겨냥한 마케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연말인 12월은 유통업계에서 대목으로 인식된다. 크리스마스·송년 모임 등으로 선물과 홈파티 용품 등의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이기 때문. 업체들은 크리스마스 한정판 상품과 연말 파티를 위한 먹거리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꽁꽁 언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6~25일까지 본점과 잠실점 등 12개점에서 '핀란드 공식 산타'와 함께 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산타는 백화점을 방문한 어린이 고객 500명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산타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과 크리스마스 동화 구연 행사도 한다. 또한 본점·잠실점·인천터미널점·아울렛 기흥점·아울렛 부여점 등 5개점에서는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도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만든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피숀'의 매장 모습. 2019.12.03 nrd8120@newspim.com

신세계백화점은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잇따라 출시하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우선 신세계백화점은 직접 수입하는 영국 왕실 차 브랜드인 '포트넘앤메이슨'의 크리스마스 한정판 상품을 선보였다. 1707년부터 시작한 포트넘앤메이슨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차 전문브랜드로, 깊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콜렉션은 차·인퓨전·비스킷 등 9가지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본점·강남점·부산 센터시티점·경기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만든 라이프스타일 편집 매장 '피숀'에서는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용품부터 선물용 소품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준비했다. 특히 연말 홈파티에 필요한 용품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아이브브 케이크스탠드 11만9000원, 킴사이번트 크리스마스 코스터 세트(6P) 16만9000원, 샌더 캐롤 매트 10만3000원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목동점·대구점에서 입점돼 있는 미국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의 '크리스마스 콜렉션'으로 연말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표적으로 산타클로스와 트리 등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이미지와 색상으로 그려진 접시· 와인 잔 등 50여개의 식기류, 겨울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핫초코· 초콜릿 등 12여종의 디저트 상품이다. 현대백화점은 연말까지 윌리엄스 소노마의 '크리스마스 콜렉션'을 2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백화점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도록 외관도 꾸몄다. 신세계백화점은 36만개에 달하는 LED조명을 이용해 본관 건물을 공연무대로 형상화하고 벽면에 창문 모양의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발레리나의 안무와 오케스트라단의 연주를 담은 3분가량의 영상을 보여준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정문에 15m 대형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설시했다. 이 조형물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배달하는 산타클로스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가 선보인 크리스마스 케이크 홍보 이미지. 2019.12.03 nrd8120@newspim.com

대형마트도 연말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마트는 12월을 맞아 '미리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선보인다. 오는 1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행사 카드로 구매한 고객에 한해 100여종의 크리스마스 용품을 각 2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베이직 침엽트리 및 캐시미어 팟트리'를 각 7920원~6만3200원에, 크리스마스 볼 장식 20종을 각 3120원~1만1120원에, LED 전구·스트링 35종을 각 6320원~2만392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높일 '몽블랑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 예약 판매한다.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를 콘셉트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눈사람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케이크를 내놓는다.

생크림 케이크는 물론 티라미수·치즈케이크·고구마케이크·초코케이크 등으로 구성해 가성비 높은 케이크 7종을 준비했다. 사전 예약은 오는 11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진행하며, 사전예약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rd812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