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G마켓, 연말 역대급 할인...'잘 됨 파티'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 2019년11월25일 09:25

최종수정 : 2019년11월27일 11:17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온라인마켓플레이스 G마켓이 연말 캠페인 'G마켓 잘 됨 파티'를 25일 오후 4시부터 내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종의 잘 됨 쿠폰을 지급하고 여행 상품 최대 20만원, 패션뷰티 최대 30만원 할인 혜택과 해외직구 100원딜, 스마일캐시 5000원 지급 등 고객 감사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G마켓, 역대급 연말 할인 '잘 됨 파티' 캠페인 진행. [사진=G마켓] 2019.11.25 hj0308@newspim.com

우선 3종의 '잘 됨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첫 번째로 '매일 잘 됨 쿠폰'을 이용하면 10% 할인 혜택을 매일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내내 ID당 매일 1회씩 제공하며,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된다.

두 번째로 '만나서 잘 됨 쿠폰'은 2019년 첫 구매 고객을 위해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000원까지 할인된다. 6대 카드사(신한/현대/KB국민/BC우리/NH농협/롯데) 고객을 위한 '카드할인 매일 됨 쿠폰'도 증정한다. 결제 금액의 7%가 추가 할인 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000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연말 휴가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여행 혜택도 역대급으로 마련했다. 해외항공권은 최대 20만원 할인, 국내 항공권은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해외여행 패키지, 국내 여행레저, 국내 호텔, 해외패스 입장권까지 모두 즉시 할인되는 카드사 즉시 할인 혜택도 최대 2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패션 뷰티 브랜드를 매일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패션 뷰티 전 상품을 대상으로 5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매일 지급한다. 패션 브랜드의 경우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은 35%, 일반 고객은 30% 쿠폰을 제공하며, 최대 할인 폭은 30만원까지다. 뷰티 브랜드는 스마일클럽은 40%, 일반 고객은 35% 쿠폰을 지급하며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된다.

고객 감사 이벤트도 풍성하다. 먼저 500만원 상당의 해외직구 인기 아이템 5종을 100원딜로 선보인다. 11월 25일 캠페인 오픈을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갤럭시 폴드(512GB)와 ▲에어팟 프로 ▲프라다 버킷백 ▲샤오미 전동킥보드 ▲샤오미 65인치UHDTV 미박스S 세트를 100원딜로 만나볼 수 있다.

100원 응모 방식이며, 미당첨자는 G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로 돌려준다. 더불어 'G마켓 잘 됨 파티' 캠페인 페이지에서 소원을 적으면 총 1000명을 추첨해 스마일캐시 5000원을 지급해주는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이정엽 G마켓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바쁘다는 이유로 가고 싶은 여행을 미뤄왔거나, 비싸다는 이유로 사고 싶었던 제품을 사지 못한 경험을 누구나 해보았을 것"이라며 "한 해 동안 열심히 산 자신에게 마음 편히 선물을 할 수 있도록 뜻 깊은 연말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hj030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