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2019韩国-中国山东文化年闭幕式暨山东文化旅游推介会在首尔举行

기사입력 : 2019년12월03일 12:42

최종수정 : 2019년12월04일 09:10

2019韩国-中国山东文化年闭幕式暨山东文化旅游推介会3日在首尔格兰德希尔顿酒店举行。山东省委书记刘家义、中国驻韩国大使馆大使邱国洪、山东省委常委秘书长孙立成、山东省发改委主任周连华、山东省商务厅厅长张德平、山东省文化和旅游厅厅长王磊;首尔市荣誉市长梁武承、韩国文化体育观光部文化政策局长金哲民、韩国驻青岛总领事馆领事朴镇雄、韩国艺术殿堂社长柳寅泽、山东省政府相关部门人士、中韩旅游企业负责人媒记者500余人参加活动。

嘉宾与演员合影【图片=记者 周钰涵】

中国驻韩国大使邱国洪致辞,他说:"山东省一年来在韩国举行了丰富多彩的文化活动,增进韩国人民对中国文化、对山东作为中国文化大省有了深厚了解,也为促进中韩友好关系,特别是文化交流发挥积极作用。当前,中韩关系正迎来新的发展机遇,一是政治互信不断深化,今年来双方高层互动频繁,战略沟通持续加强,习近平主席与文在寅总统在G20大阪峰会期间成功会晤,就进一步巩固发展中韩关系达成重要共识,为中韩关系发展指明方向;二是经贸合作买向新台阶,双边贸易总额去年首次破3000亿美元大关,达3134亿美元。今年,中韩两国贸易总额继续保持高水平发展;三是双方交流迸发生机与活力,两国国民对彼此国家间的好感度稳步改善回升,特别是两国人员往来大幅回升。"

中国驻韩国大使邱国洪致辞【图片=记者 周钰涵】

邱国洪大使补充道,旅游观光是中韩两国增进相互理解的最直接、最有效的方式。今年,中韩两国文化和旅游部长实现互访,中韩两国还通过在韩国成功举办的"中韩日三国文化和旅游部长会议"等多边合作平台,积极推进在文化、旅游等产业务实合作,预计今年两国游客互访量将超过900万人次。通过中国山东文化年等活动,让韩国朋友在家门口体验齐鲁文化,加强韩国民众对山东的了解,为中韩两国文化交流增光添彩,希望有更多韩国朋友了解山东发展,关注山东旅游。

首尔荣誉市长梁武承致辞【图片=记者 周钰涵】

首尔荣誉市长梁武承发表讲话,山东省历史文化悠久,不仅有孔子故里,也是韩国民众熟悉的《水浒传》起源地。山东也是经济大省,经济规模和GDP均在中国位居第三,可以说这里的发展潜力巨大。山东人热情好客,拥有得天独厚的自然资源,艺术文化底蕴丰厚,交通八达,每年接待50多万人次韩国人。在此情况下,2019山东文化年活动成功举办,向两国文化交流推动了一大步,希望未来两国旅游观光更加频繁。

山东省文化和旅游厅厅长王磊致辞并推介【图片=记者 周钰涵】

韩国文化体育观光部文化政策局长金哲民致辞,他向在座嘉宾讲述对山东印象的亲身感受,希望未来韩国与中国交流更加紧密。最后,山东省文化和旅游厅厅长王磊就山东省具体的旅游和文化资源进行了推介,希望借此机会欢迎更多韩国民众到齐鲁大地旅游。

随后,现场进行了"孔子旅游大使"授牌仪式。同时,山东省文化和旅游厅与韩国艺术殿堂签署文化交流合作协议,山东美术馆与韩国美术协会签署文化交流合作协议。

另外,2019韩国-中国山东文化年闭幕式结束后进行山东省文化旅游推介会,现场进行了"孔子课堂"情景表演、"孔子旅游专家"证书颁发仪式和合作渠道商授牌仪式等环节。

"孔子旅游大使"授牌仪式【图片=记者 周钰涵】
韩国与中国山东省政府企业签字仪式【图片=记者 周钰涵】
精彩纷呈的文艺演出【图片=记者 周钰涵】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지지율 29.2%… 2.1%p 올라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9.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8.2%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1%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2.2%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9.0%p다. 연령별로 보면 5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2.9% '잘 못함' 73.4%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6.6% '잘 못함' 71.8%였다. 40대는 '잘함' 24.6% '잘 못함' 74.9%, 50대는 '잘함' 22.8% '잘 못함' 74.6%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6.9% '잘 못함' 61.6%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4.1% '잘 못함' 49.8%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4.0%, '잘 못함'은 62.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3.5% '잘 못함' 74.0%, 대전·충청·세종 '잘함' 26.5% '잘 못함' 72.1%, 부산·울산·경남 '잘함' 37.7% '잘 못함' 61.0%로 분석됐다. 대구·경북은 '잘함' 42.6% '잘 못함' 56.5%, 전남·광주·전북 '잘함' 16.5% '잘 못함' 79.7%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26.8% '잘 못함' 64.8%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6% '잘 못함' 71.6%, 여성은 '잘함' 31.8% '잘 못함' 65.0%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 원인에 대해 "원전과 관련해 체코 방문 등 외교 성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최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이 오히려 60대~70대 이상 전통 보수 핵심 지지층을 결집했다"고 평가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70대 이상 보수 지지층이 결집했을 수 있다"며 "아직 명확한 증거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의혹에 반발하는 일종의 경계심리라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02 14:00
사진
고려아연 "자사주 취득·소각"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고려아연은 2일 "금일 이사회에서 공개매수를 통한 자기주식 취득 및 취득한 자기주식에 대한 소각 등에 대한 의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다툼 중인 영풍이 제기한 고려아연 자사주 취득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기각 판결을 내린 데 대한 후속 조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이날 영풍 측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을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 결정했다. 고려아연 그랑서울 [사진=고려아연] 고려아연은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이번 법원 결정을 환영하며, 현명한 결정을 내려주신 재판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고려아연이 영풍 측의 공개매수 기간과 무관하게 자사주를 취득하는 것이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법원이 인정해 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려아연 경영진과 이사회가 적대적 M&A 상황에서 자사주 취득을 위한 일련의 행위들을 실행하는 것이 법에서 허용하는 합법적인 행위임을 명확히 확인해 준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고려아연은 "이사회에서 공개매수를 통한 자기주식 취득 및 취득한 자기주식에 대한 소각 등에 대한 의결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국가 기반산업을 영위하는 고려아연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핵심 기술과 인력을 보호하며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높여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고려아연에 따르면 법원은 고려아연이 이번 가처분의 채권자인 영풍의 형식상 계열사라 하더라도 공개매수 규제에 관해서는 '특별관계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재판부는 채권자와 고려아연이 주식 등을 공동으로 취득하거나 처분하는 행위, 취득한 주식 등을 상호 양도하거나 양수하는 행위, 의결권을 공동으로 행사하는 행위 등에 관하여 명시적으로 합의를 한 사실이 없고,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명시적인 반대 의사를 표시한 점 ▲영풍이 고려아연의 신주발행 무효의 소를 제기한 점 ▲이 사건 공개매수에 대해 명시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시한 점, ▲영풍이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취득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고 상호 법적 다툼을 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며 특별관계자의 세부 요건인 공동보유 관계에 있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고려아연은 "이로 인해 고려아연이 자본시장법 제140조에 규정된 공개매수자(채권자) 영풍의 특별관계자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자사주 매입 시 시가보다 높게 자기주식 취득 가격을 정하더라도 회사의 주주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행위인 만큼 배임 자체가 성립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판부는 (영풍이) 높게 형성된 가격으로 이 사건 자기주식 취득 행위를 하는 것은 이사의 충실의무 및 선관주의 의무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으나 채권자(영풍) 스스로도 매수 가격을 66만 원으로 제시했다가 75만 원으로 상향한 점에 비춰 고려아연의 적정 주가를 현단계에서 명확히 산정하기가 어려우므로 채권자의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고 전했다. 고려아연은 "특히 당사의 경영진과 이사회, 핵심 기술진과 노조 등의 반대에서 적대적 M&A를 진행하고 있는 영풍조차도 참여를 통해 주주로서 충분한 이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특정 주주를 배제하거나 제외하는 효과도 없다"며 "아울러 고려아연은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한 주식을 모두 소각할 예정이므로 실제적인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이라고 했다. 고려아연은 "또한 법원은 고려아연의 이사들의 행위가 자본시장법이 금지하는 시세조종 행위에 해당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이번 가처분 신청 재판 과정에서 공개매수 방식을 활용한 적대적 M&A가 기업 가치를 훼손할 염려가 있다면 대상 회사 및 그 경영진은 이를 방어하기 위해 필요한 상당한 조치를 할 수 있고, 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당사는 재판부에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했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자사주 취득이 경영권 방어를 위한 거의 유일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kimsh@newspim.com 2024-10-02 11: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