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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형 도시재생 모델' 발굴...시·군·구 정책협의회

기사입력 : 2019년12월02일 20:03

최종수정 : 2019년12월02일 20:03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 시장·구청장·군수가 한 자리에 모여 대구 도시재생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대구형 도시재생' 모델 발굴을 논의한다.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지역 구청장, 군수와 '민선7기 제6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를 갖고 '대구 도시재생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을 주제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사진은 지난해 가진 협의체.[사진=대구시] 2019.12.02 nulcheon@newspim.com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 구청장, 군수 등 9명의 단체장은 오는 3일 오후 4시 30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민선7기 제6회 시장·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를 갖고 대구 도시재생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을 주제로 시와 구·군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권 시장은 대구시 전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현황과 성과 등을 공유하고 일선 구청과 군의 의견을 청취한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 구청과 군의 특성을 반영한 도시재생 모델 발굴을 적극 논의할 것으로 보여 시민 체감형 마을단위 시설 공급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권 시장은 또 주제 토의 후 데이터기반행정 서비스인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빅데이터 활용센터', '디-헬프 데스크(D-Help Desk)'를 구․군이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한다.

또 내년부터 구청장․군수에게 위임되는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단속 및 과태료 부과․징수'에 따른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도 당부한다.

권 시장은 "대구 전역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사업 현황과 성과 공유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마을 맞춤형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구․군과 협의해 추진하겠다" 며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마을의 부족한 시설 파악과 주민의견 조사 등으로 주민이 필요한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구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취수원 이전 △다가구주택 등 부설주차장 설치기준 △대구시와 구․군 관광 상생협력 방안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추진과 운영방안 △대구시 인구정책 종합계획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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