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020년 1월 6일부터 2주 동안 2019학년도 겨울방학 원어민원격화상 영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원어민 영어 원격화상수업'의 형식으로 실시되며, 초 5·6학생을 대상으로 1주에 70명씩 2주간 총 140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학생들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교사와 매일 20분씩 주5회 일대일 수업을 진행한다.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원어민 화상 영어 모습 [사진=광주시교육청] 2019.12.02 jb5459@newspim.com |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담당 원어민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교재를 제공하며, 저소득층 자녀들에게는 수업참여 우선 기회 및 헤드셋과 웹캠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최숙 원장은 "함께 배우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원어민 원격화상 수업은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신장하고 외국어학습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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