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숲을 사랑합시다 ..."한국숲사랑총연합회 송년회 개최" 공로자 표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화인 '무궁화심기' 전국 캠페인 벌인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사진=] 한국숲사랑총연합회 중앙 행사가 지난 29일 광주광역시 서구 제이아트웨딩홀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한국숲사랑총연합회 임직원들이 제이아트웨딩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영봉 기자] 2019.11.29 yb2580@newspim.com

올 한해 동안 나라를 위해 '산림보호와 봉사활동을 펼친 산림종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린 행사에는 이송암 총재를 비롯한 이용섭 광주시장 대독(김준영 자치행정국장),이병훈 광주시 전 문화경제부시장, 김경진 국회의원, 김재현 산림청장 대독(황인욱 서부지방산림청장)이정재 전 광주교육대 총장, 오주 광주시 의회 전 의장, 김용배 광주시 사회단체 총연합회장, 장영희 광주시숲사랑 여성회장, 최영훈 서울지역총재, 김필례 경기총재, 이나경 경북 총재, 정장식 전남총재, 임덕재 충남총재, 협회 임원들과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부 오프닝 문화공연과 2부 경과보고, 축사 3부 회원가족 가요공연 관람과 중앙에서 활동하는 박진 가수, 박혜신 가수, 김병수 가수, 채춘례 국악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2019년 산림녹화 활동 추진성과 영상 보고를 시작으로 한해 활동사항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우수활동 회원들에게 표창이 이루어졌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초청가수로 출연한 박진 가수가 정좀주소를 열창하고 있다. [사진=지영봉 기자] 2019.11.29 yb2580@newspim.com

수상 내용을 보면  산림청장 상에 이송암 총재, 공로대상에 이항만 상임고문, 광주시장상 이재승 외 5명, 서부지방산림청장 상 이광일, 이승규, 김옥룡 등 유공자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유공자 시상도 마련됐다.  

이들은 '산림보호와 산불예방, 녹화사업'에 공헌한 분들로 국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치산 행정에 기여하고 자발적 봉사를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4월부터 광주광역시 양유교 주변에 국화동산을 만들어 국화공원이라는 명소를 제공했으며, 올 11월에는 7년생 무궁화나무를 심어 내년부터 천변에 다양한 무궁화 꽃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송암 총재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 지속적인 산불예방과 홍보, 숲 관리,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한번 "숲이 타버리면 100년이 걸린다"면서 겨울철 산불예방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숲을 사랑하자며 무궁화나무와 편백나무를 한그루씩 심는 운동을 전개하자고 덧붙였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 김필례 총재와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영봉 기자] 2019.11.29 yb2580@newspim.com

그러면서 "연합회의 저변확대를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강조하고 우리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 한국숲사랑총연합회는 2018년 9월에 창립해 1년을 넘어서는 단체로 전국단위 14개 지역총재와 26만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산림청 산하 가장 규모가 큰 단체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