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국내 최대 피트니스 플랫폼 고투피트니스가 온라인 기반 양방향 피트니스 시스템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고투피트니스가 이번에 등록 완료한 특허는 '운동기구를 이용한 운동 지도용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시스템'과 '소도구를 이용한 트레이닝 프로그램 운영 시스템' 등 2건으로 원격에서 상호 실시간 의사 소통으로 운동을 지도∙실행하는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특히 트램폴린, 피트니스 큐, 다이나맥스 메디신볼, 엑티브 모션바 등 '소도구를 이용한 트레이닝 프로그램 운영 시스템' 특허는 운동 효과는 높지만 개별 지도가 필요한 소도구 운동을 센서나 영상, 웨어러블 기기 등을 활용해 자세교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고투피트니스 운영사 앤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등록 특허는 회사가 운영 중인 G.X(그룹운동) 프로그램과 온라인 홈트레이닝에 적용 가능한 것"이라며 "트레이너와 운동 참여자의 양방향 실시간 의사 소통을 통해 운동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어 향후 고투피트니스 만의 차별화된 피트니스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사진=고투피트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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