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쟁률 127.63대 1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금호산업이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290 일원을 재개발해 짓는 'DMC 금호 리첸시아'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73대 1을 기록했다.
2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단지의 1순위 당해지역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154가구 모집에 1만1293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평균 경쟁률은 73.33대 1로 집계됐다.
'DMC 금호 리첸시아' 주경투시도 [자료=금호산업] |
전용면적 59㎡A가 8가구 모집에 1021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 127.63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16㎡ 108.00대 1 ▲전용 59㎡B 82.52대 1 ▲전용 84㎡ 73.78대 1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이며 이어 17일~19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2년 6월이다.
sungsoo@newspim.com